휴젤, HA 필러 ‘레볼렉스’ 태국 품목허가 획득

입력 2023-08-1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젤은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HA 필러 ‘레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 Group, DRG)에 따르면 HA 필러는 2023년 약 950억 원에서 2025년 약 11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8%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허가로 휴젤은 국내 최초 태국 HA 필러·보툴리눔 톡신·PDO 봉합사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된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에스톡스’(국내 제품명: 보툴렉스)는 50%대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를 출시했다.

휴젤은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레볼렉스 영업·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의료기관 및 KOL(key Opinion Leader)을 대상으로 학술 프로그램, 핸즈온 트레이닝 등을 진행하며 제품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높은 인지도와 현지 유통망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레볼렉스, 에스톡스, 리셀비 세 제품 간의 시너지도 지속해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HA 필러 품목허가 획득으로 태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동남아 대표 미용·성형 강국인 태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0,000
    • -2.83%
    • 이더리움
    • 3,299,000
    • -5.53%
    • 비트코인 캐시
    • 428,700
    • -6.19%
    • 리플
    • 796
    • -3.05%
    • 솔라나
    • 195,500
    • -5.05%
    • 에이다
    • 475
    • -6.13%
    • 이오스
    • 646
    • -6.51%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7.02%
    • 체인링크
    • 14,900
    • -7.4%
    • 샌드박스
    • 337
    • -7.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