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예탁원 통한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1년 전보다 11% 증가…269조원

입력 2023-07-13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1년 전 같은 기간(241조5000억 원)보다 11.3% 증가한 268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47조4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226조4000억 원) 대비 9.3%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약 21조3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15조1000억 원)보다 41.1% 늘었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특수채가 96조1000억 원으로 가장 발행량이 많았고, 이어서 금융회사채(84조6000억 원), 일반회사채(41조7000억 원), 유동화SPC채(12조9000억 원), 국민주택채(6조7000억 원) 순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유동화SPC채가 27.9%로 큰 폭 감소했으며, 국민주택채(-14.1%), 지방채(-12.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지방공사채(65.0%), 일반회사채(40.4%), 금융회사채(18.5%)는 발행량이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36,000
    • -1.1%
    • 이더리움
    • 4,254,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5.53%
    • 리플
    • 612
    • -3.77%
    • 솔라나
    • 196,300
    • -3.11%
    • 에이다
    • 509
    • -3.78%
    • 이오스
    • 728
    • -1.75%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7,970
    • -3.34%
    • 샌드박스
    • 420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