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 늘자 여행서적 판매량도 껑충

입력 2023-07-05 09:32 수정 2023-07-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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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올 상반기 여행 서적 거래액 35%↑

▲인터파크도서 상반기 여행서적 판매 추이. (사진제공=인터파크커머스)
▲인터파크도서 상반기 여행서적 판매 추이. (사진제공=인터파크커머스)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객 폭증과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서점가에서도 여행 가이드북 등 여행 서적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5일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상반기 여행분야 도서 판매 추이 분석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은 35%, 판매 권수는 2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여행 서적의 신간 출간도 활발했다. 지난해 상반기 271종의 신간이 출간된 것에 비해 2023년 상반기에는 317종으로 17% 늘었다.

판매된 여행 서적을 지역별로 분류해보면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럽(49%)이 차지했다. 이어 일본(24%), 동남아(10%), 국내(8%), 미국·캐나다(6%), 호주·뉴질랜드(3%) 순이었다. 유럽 중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파리, 런던, 포루투갈 지역 여행 서적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최신 여행 서적을 판매 중인 인터파크도서는 지역별로 분류해 추천한 ‘가이드북만 있다면 여행이 완성되는 기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 상단에 소개된 리얼 시리즈 6종의 도서에 100자평 또는 리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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