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지엔’, 싱가포르 대표 H&B ‘가디언’ 뷰티어워즈 3년 연속 수상

입력 2023-06-28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uardian Favorite’, ‘Winner’ 2개 부문 수상

▲동성제약  ‘이지엔(eZn)’이 ‘가디언(Guardian)’이 주최한 뷰티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 ‘이지엔(eZn)’이 ‘가디언(Guardian)’이 주최한 뷰티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제공=동성제약)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싱가포르 유통사 ‘가디언(Guardian)’이 주최한 뷰티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2023년 가디언 어워즈 ‘Guardian Favorite’와 ‘Winner’ 2개 부문으로 어워즈 중 가장 큰 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으며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브랜드 이지엔은 2019년 상가포르에 첫 진출, 현지 최대 규모의 H&B 유통망인 가디언 매장에 론칭하며 ‘푸딩 헤어 컬러’ 및 ‘크리미 헤어 블리치’를 선보였다. 론칭 이후 3년간 싱가포르 내 인지도를 꾸준히 증대해 현재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내 염모제 카테고리 최상단 진열대에서 판매 중이다.

이지엔의 경우, 타 브랜드 대비 탈색 전제 밝은 염색 컬러의 높은 인기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SNS인 ‘틱톡’을 통해 브랜드 오피셜 계정을 운영해 다양하고 재밌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현지 인플루언서 격인 KOL(Key Opinion Leader)과 협업한 콘텐츠들을 확산시키며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얻었다.

이지엔 틱톡 브랜드 계정에 팔로워 수가 16만 명을 돌파했고, 80% 이상 동남아 유저들을 보유하게 돼 K-뷰티 염색약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다국적 잠재 고객을 유입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성제약과 현지 파트너사의 협업, 브랜드에 대한 애착의 결과”라며 “브랜드의 성공적인 오프라인 판매와 공격적인 SNS 플랫폼 마케팅이 이지엔의 주 성장 요인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싱가포르 내에서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엔은 올해 베트남 론칭에 이어 하반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21,000
    • +3.1%
    • 이더리움
    • 4,34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3.97%
    • 리플
    • 634
    • +4.45%
    • 솔라나
    • 202,300
    • +6.92%
    • 에이다
    • 525
    • +5.63%
    • 이오스
    • 739
    • +7.73%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00
    • +5.52%
    • 체인링크
    • 18,550
    • +5.94%
    • 샌드박스
    • 431
    • +7.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