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실전 투자 대회’ 개최…최대 상금 1000만원

입력 2023-06-20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스증권은 26일부터 일주일간 실전 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해외 주식이다. 대회 기간 중 토스증권 해외 예탁자산을 100만 원 이상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날부터다.

실전 투자대회는 1000만 원 리그와 100만 원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 시 토스증권 계좌의 해외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각 금액에 맞게 해당 리그로 자동 배정된다. 대회 기간 중간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참여한 다음 날부터 순위에 반영된다.

우승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미국 시장 마감까지의 수익률 순위로 정해진다. 모든 참가자의 순위는 토스증권 내 ‘리더보드’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일 미국 시장이 마감하면 우승자를 가리고, 일요일까지 다음 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월요일에 새로운 리그를 시작하게 된다.

1000만 원 리그 1위 우승자 1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000만 원을, 2위와 3위 각각 1명에게는 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을 지급한다. 상위 3명을 제외한 TOP 10에는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100만 원 리그 1위 우승자 1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00만 원을, 2위와 3위 각각 1명에게는 각 50만 원과 20만 원을 지급한다. 상위 3명을 제외한 TOP 100에는 각 5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 기존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로 토스증권은 2년 전 첫 발을 뗐다”며 “실전 투자대회는 그동안 토스증권과 함께 한 고객과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동시에 회사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스증권 실전 투자대회는 향후 국내 주식리그로도 확장해 해외 주식과 국내 주식 자산 규모별 리그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89,000
    • +2.98%
    • 이더리움
    • 4,38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2.34%
    • 리플
    • 1,533
    • -0.71%
    • 솔라나
    • 340,400
    • +1.95%
    • 에이다
    • 1,035
    • -0.29%
    • 이오스
    • 912
    • -3.08%
    • 트론
    • 284
    • -0.7%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2.87%
    • 체인링크
    • 20,820
    • -1.51%
    • 샌드박스
    • 490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