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이말년, 지난해 유튜브로만 49억 벌어…방송·광고 수익 별개

입력 2023-05-31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이말년·본명 이병건)이 지난해 유튜브로만 49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머니투데이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 공개된 자료를 인용해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 및 관리하는 주식회사 금병영이 지난해 총 매출 49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금병영은 이말년이 2020년 5월 대표를 맡아 설립한 회사로, 임직원은 총 7명이다.

매체에 따르면 매출액에서 인건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5억6000만 원이며, 세후 당기순이익은 29억1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액 유튜브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말년이 생방송을 진행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수익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접광고(PPL), 방송 출연 등 수입도 포함한다면 실제 연수익은 더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말년은 2009년 웹툰 ‘이말년씨리즈’로 데뷔, 2018년 ‘이말년씨리즈 2018’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중단했다.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침착맨’의 구독자 수는 31일 기준 218만 명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88,000
    • +3.15%
    • 이더리움
    • 3,560,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2.19%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216,500
    • +8.47%
    • 에이다
    • 480
    • +3.67%
    • 이오스
    • 650
    • +0%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5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4.65%
    • 체인링크
    • 14,640
    • +2.74%
    • 샌드박스
    • 35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