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3-05-30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해 적극적인 소통…남녀고용평등 유공자 선정

▲(왼쪽부터)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젠바이오)
▲(왼쪽부터)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젠바이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최경은 대표가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남녀상생 일터, 지속가능 삶터’라는 주제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및 문화 조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했다.

최 대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여성근로자 유급생리휴가 사용 확대 △모계·부계 구분 없는 경조휴가 부여 △여성인권 개선활동 시행 등 남녀고용평등 실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에스티젠바이오는 2021년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 대표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젠바이오는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을 생산할 수 있는 8000리터(ℓ) 규모의 생산설비와 완제의약품(Drug Product, DP)을 생산할 수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96,000
    • -0.18%
    • 이더리움
    • 4,82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0.18%
    • 리플
    • 675
    • +0.75%
    • 솔라나
    • 206,800
    • +0.44%
    • 에이다
    • 574
    • +3.05%
    • 이오스
    • 812
    • +0.37%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32%
    • 체인링크
    • 20,480
    • +2.3%
    • 샌드박스
    • 458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