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연휴 마지막날 흐리고 비…서울 낮최고 30도

입력 2023-05-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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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마지막 날이자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내일은 강수대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0일까지 비가 계속 이어진다.

30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30∼80㎜, 경기 남부·강원 중·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충청권·울릉도·독도는 20∼60㎜,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강원 동해안은 5∼40㎜로 예상된다.

특히 전남권과 경남권은 내일 낮부터 30일 새벽 사이, 제주도는 30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 강수가 집중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20도, 대전 19도 낮 기온은 서울 30도, 부산 22도, 대전 23도를 나타내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면서 더워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0.5∼1.0m, 서해 앞바다가 0.5∼1.5m, 남해 앞바다는 0.5∼1.5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는 동해에서 0.5∼2.0m, 서해·남해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전 해상에서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면서 “육상에서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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