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배스앤비욘드, 파산 신청 우려에 26% 급락

입력 2023-03-31 08:03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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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배스앤비욘드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베드배스앤비욘드(Bed Bath & Beyond)가 20% 넘게 급락했다.

베드배스앤비욘드는 30일(현지시각) 나스닥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26.23% 하락한 0.5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가 3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를 제안한 이후 파산 신청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에 주가는 급락했다.

반면 EVGO는 같은 날 22.09% 급등한 7.0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준으로는 애플(0.99%), 마이크로소프트(1.26%), 아마존닷컴(1.75%), 엔비디아(1.48%) 등이 상승했다.

#베드배스앤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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