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 선정

입력 2023-03-27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올림픽레거시 포럼 개최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레거시 포럼 개최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세계 최초의 올림픽레거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27일 설명했다.

IOC와 올림픽레거시 관리주체 19개국 200여 명 앞에서 치러진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올림픽 이후 유발될 수 있는 장기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OECD-OPSI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혁신 사례는 “올림픽 유산을 넘어 세계적인 가치로”라는 주제로 “올림픽공원을 스포츠를 위한 다목적 공간, 문화 및 레저 복합 공간으로 변화시켰다”고 기술돼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4개국에서 1,084건의 혁신사례를 신청했고 국내에서는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을 포함해 단 3건만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께 선정된 사례는 서울시의 우리동네 택배배송 거점 구축, 마포구의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SOS원스톱시스템 구축 등 2건이다.

한편 OECD는 2013년부터 공공혁신전망대(OECD-OPSI)를 통해 각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공분야 혁신사례를 발굴해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0,000
    • +2.36%
    • 이더리움
    • 4,33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3.94%
    • 리플
    • 631
    • +3.27%
    • 솔라나
    • 200,600
    • +4.42%
    • 에이다
    • 527
    • +5.19%
    • 이오스
    • 734
    • +6.3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10
    • +5.17%
    • 샌드박스
    • 430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