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틸렉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0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연호<사진> 유틸렉스 신임 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Global Integrated Biotech)으로 성장’이란 구체적인 비전을 내세우고 수익 구조를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과 구체적 로드맵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유틸렉스는 회사 전반의 혁신 및 비즈니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영입된 유 사장은 최근까지 기존 경영진과의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하며 동시에 10년 중장기 전략도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순조롭게 진행 중인 외부감사 및 주총이 마무리된 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될 유 사장은 다음 달 14일 주주간담회에서 해당 10년 중장기 전략을 공유, 글로벌 전문경영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