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상하이ㆍ시안 노선 운항 재개

입력 2023-03-10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 외국인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진에어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 완화 및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 종료에 따라 제주~상하이, 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 완화 및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 종료에 따라 제주~상하이, 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 완화 및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 종료에 따라 제주~상하이, 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제주~상하이 노선을 26일부터 약 3년 2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제주~상하이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공항에서는 매일 22시에 출발해 상하이에 22시 5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편은 상하이에서 다음날 7시 10분에 출발한다.

제주~시안 노선은 3월 16일부터 주 1회(목요일) 일정으로 복항한다. 또한 하계 스케줄이 시작하는 3월 26일부터는 주 2회(목, 일요일) 일정으로 확대된다. 하계 시즌 운항 스케줄은 제주공항에서 22시 35분에 출발해 다음날 1시 25분에 도착하며, 시안에서는 2시 25분에 출발해 제주도에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제주발 중국 노선 운항 재개가 제주 관광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수요에 바로 대응하는 효율적 노선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2,000
    • +1.49%
    • 이더리움
    • 4,330,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80,800
    • +1.86%
    • 리플
    • 632
    • +3.27%
    • 솔라나
    • 200,700
    • +3.94%
    • 에이다
    • 521
    • +3.58%
    • 이오스
    • 734
    • +5.76%
    • 트론
    • 186
    • +1.64%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450
    • +3.25%
    • 체인링크
    • 18,570
    • +5.03%
    • 샌드박스
    • 429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