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55.1% ‘역대 최고’…결과 내일 발표

입력 2023-03-07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중앙당 선관위, “투표율 55.1% 집계”
모바일 투표, ARS 전화투표 합산한 결과
8일 전당대회서 당대표 1명 등 당선자 발표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저녁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83만7236명 중 46만131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민의힘 당직자가 모바일 투표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저녁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83만7236명 중 46만131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민의힘 당직자가 모바일 투표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사상 최고치인 55.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저녁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83만7236명 중 46만131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5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6~7일 ARS 전화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ARS 전화투표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으며,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인 45.36%보다 약 10% 높은 역대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해 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진행해 12일 신임 당 대표를 확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86,000
    • +3.45%
    • 이더리움
    • 3,41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2.43%
    • 리플
    • 714
    • +0.56%
    • 솔라나
    • 232,700
    • +4.77%
    • 에이다
    • 467
    • +2.41%
    • 이오스
    • 591
    • +2.43%
    • 트론
    • 224
    • -1.7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3.31%
    • 체인링크
    • 15,160
    • +4.91%
    • 샌드박스
    • 33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