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챗GPT는 일상…AI 시장 선도 지원할 것”

입력 2023-0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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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업계 전문가와 동향 분석·정책 방향 논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챗GPT 관련 초거대AI 전문가들과 간담회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챗GPT 관련 초거대AI 전문가들과 간담회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22일 AI 기업・학계 전문가와 함께 챗GPT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경훈 엘지 인공지능 연구원과 김지현 SK텔레콤 부사장, 성낙호 네이버 클라우드 리더, 전병곤 서울대 교수, 서민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참석했다.

챗GPT는 사람 수준의 언어 능력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와 접목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과 비견할 만한 디지털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자들은 챗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파급효과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또 민간 전문가들은 초거대인공지능 기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과 통신사, 인공지능 기업 등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일상화 현장 간담회를(23일, 2차관)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3월)를 연달아 개최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챗GPT 대응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장관은 “챗지피티는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극대화해 글로벌 초거대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챗GPT 관련 초거대AI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챗GPT 관련 초거대AI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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