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까지 쫓아온 중년 팬” 이찬원이 공개한 오싹한 스토킹

입력 2023-02-22 12: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안방판사’ 캡처)
▲(출처=jtbc ‘안방판사’ 캡처)

‘안방판사’에 출연한 이찬원이 스토킹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안방판사’에서는 7인 변호사의 언성을 높이게 한 사연이 등장, 직장 내 괴롭힘과 스토킹 문제에 대해 논했다.

이날 변호사 군단은 연예인들에게 스토킹을 겪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각자의 스토킹 사례를 하나씩 꺼냈다.

이찬원은 “저도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이다. 중년의 어머님이셨다. 어머님이 좋아한다고 하셔서 수첩에 사인도 해드리고 사진도 찍어드렸었다”며 “그때부터 제가 이동하는 층마다 따라오고, 차까지 쫓아왔다. 문제는 내가 가는 길을 쫓아왔다”과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그는 “딸이 운전해서 차를 쫓아오더라. 저도 그때 너무 무서워서, 급하게 골목으로 따돌려서 집에 갔다”며 “집에서 굉장히 가까운 거리의 백화점이라, 가면 우리 집이 드러나는 거다. 그래서 뺑뺑 돌아서 집에 갔다”고 오싹했던 상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내가 겪은 건 아니고 아는 아이돌이 겪은 경험담이다. 팬이 집 앞까지 오는 수준을 넘어서 숙소에 들어와 설거지하고 있었다더라”며 “처음에는 설득하다가 나중에 화를 내니까 소통한다고 좋아했다고 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4,000
    • +1.98%
    • 이더리움
    • 3,649,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85,900
    • +2.38%
    • 리플
    • 814
    • -5.46%
    • 솔라나
    • 215,700
    • -1.64%
    • 에이다
    • 491
    • +2.51%
    • 이오스
    • 668
    • -0.15%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3.69%
    • 체인링크
    • 14,720
    • +0.89%
    • 샌드박스
    • 370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