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소비자물가(CPI) 6.4%↑… 시장 예상치 상회

입력 2023-02-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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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보다 0.5%↑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5일 트레이더들이 대화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5일 트레이더들이 대화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2월의 6.5%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6.2%)보다 높았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6%, 전월보다 0.4%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올리고, 고금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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