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150억 원 기부

입력 2023-02-09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에너지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 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SK에너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한 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환경 효율 개선, 사각지대 위기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에너지 비용 및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에너지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국내 정유업계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전날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S-OIL)도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각각 100억 원,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9,000
    • -2.58%
    • 이더리움
    • 3,43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47,800
    • -3.32%
    • 리플
    • 818
    • -2.5%
    • 솔라나
    • 204,000
    • -2.11%
    • 에이다
    • 498
    • -4.6%
    • 이오스
    • 686
    • -2.7%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5.15%
    • 체인링크
    • 15,700
    • -4.38%
    • 샌드박스
    • 36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