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니아, 세계 최초 siRNA 탈모 화장품 생산 시설 10배 확충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3-02-0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니아가 탈모 화장품 생산능력을 늘려 아마존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2시 8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 대비 7.47%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선비즈는 바이오니아가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리나의 원료인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대량 생산설비 구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현재 연 90만 개 앰플 생산 규모에서 900만 개 이상으로 생산능력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메리나는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잘라내는 ‘siRNA’를 탑재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바이오니아는 완제품 OEM(주문자상품부착생산) 업체와 계약, 상표 등록 및 부자재 디자인 등도 마친 상태로, 3월까지는 초도 물량을 생산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 입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짧은 간섭RNA(siRNA) 물질 SAMiRNA-AR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독성이 거의 없어 화장품이 아닌 신약으로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글로벌 탈모 시장 규모는 2028년 약 16조5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3,000
    • +2.38%
    • 이더리움
    • 4,324,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3.8%
    • 리플
    • 632
    • +3.78%
    • 솔라나
    • 200,900
    • +5.02%
    • 에이다
    • 523
    • +4.81%
    • 이오스
    • 737
    • +6.97%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57%
    • 체인링크
    • 18,510
    • +5.47%
    • 샌드박스
    • 429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