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현장을 지휘 중이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20일 오전 6시 28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주민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오전 7시 22분쯤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함께 구룡마을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