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 KTX 턱스크 난동 누구?…"연예인이라 지적하냐" 적반하장

입력 2023-01-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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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가 KTX에서 ‘턱스크’ 상태로 난동을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지난해 2월 마산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가 지적받자 난동을 부렸다.

당시 A씨는 붉은 점퍼 차림으로 객차에 탑승, 객실 안에서 마스크를 턱에 걸친 일명 ‘턱스크’ 상태로 노래를 부르거나 큰 소리로 전화 통화를 했다.

이에 승무원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A씨는 “내가 연예인이라 일부러 지적하는 것이냐”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후 A씨는 복도까지 따라 나와 소리를 질렀고, 계속되는 행패에 결국 승무원은 A씨에게 먼저 사과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연예인의 뭐 대수냐”, “승무원이 뭔 잘못을 했냐”, “안방도 아니고 어이없다”라고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실명을 공개하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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