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공주 만난 김건희 “편할 때 한국 오시라” [포토]

입력 2023-01-18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의 딸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의 딸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해외를 순방 중인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방문해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를 만났다.

라티파 공주는 두바이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딸이다. 두바이 문화예술 청장으로 일하며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고 있다.

김 여사는 아트페어, 북페어, 두바이 디자인주간 등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을 두고 “한국과 두바이가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발전할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시찰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시찰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이에 라티파 공주는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김 여사는 태권도 수준급 실력을 갖춘 라티파 공주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공주님이 지금껏 봐왔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하신 때에 한국에 오셔서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실 날을 고대한다”고 했다.

라티파 공주는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시찰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시찰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라티파 공주와 환담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라티파 공주와 환담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두바이 미래박물관 시찰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두바이 미래박물관 시찰하는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83,000
    • -1.38%
    • 이더리움
    • 4,372,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2.63%
    • 리플
    • 659
    • +4.27%
    • 솔라나
    • 193,600
    • -3.59%
    • 에이다
    • 575
    • +1.95%
    • 이오스
    • 739
    • -2.64%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50
    • -1.54%
    • 체인링크
    • 17,670
    • -3.02%
    • 샌드박스
    • 427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