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靑 춘추관 문학특별전 관람

입력 2023-01-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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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앞서가면 미술, 건축, 음악이 따라간다"

▲김건희 여사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청와대 춘추관 문학특별전시회'를 찾아 손글씨로 시구절을 적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청와대 춘추관 문학특별전시회'를 찾아 손글씨로 시구절을 적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김건희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 중인 문학 특별전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관람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당대 문인들의 대표 작품을 살펴본 다음 "우리 근현대 문학가들은 판화, 타이포그래피 등에도 능했던 종합예술가였다"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문학이 앞서가면 미술과 건축, 음악도 그 뒤를 따라간다"며 "우리의 근대 문학 유산은 그 당시의 시대 정신을 담고 있기에 소중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근대 문학 유산이 많이 소실돼 안타깝지만 (이번 전시에서) 역사적, 사회적으로 귀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문인과 예술인들이 어떤 생각을 공유하고 우정을 키우며 성장했는지를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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