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프앤비, 회사 이름 ‘대상다이브스㈜’로 변경

입력 2023-01-02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페 토탈 솔루션을 제공…기업 도약 비전 제시·미션 재정립

대상에프앤비㈜는 대상다이브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기업 비전과 미션을 재정립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사명인 ‘대상다이브스㈜’는 ‘대상’과 ‘뛰어들다(Dive)’를 뜻하는 영어 단어가 더해진 것으로, ‘고객의 일상 속 모든 곳에서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회사 측은 이날 ‘세상 속으로, 고객 속으로, 트렌드 속으로’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대상다이브스의 CI(기업이미지)도 선보였다. 지난 2021년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사람과 자연 모두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대상그룹의 CI와 맥락을 같이 한다.

또한 대상다이브스는 핵심 브랜드 복음자리를 필두로 ‘최상의 카페 토탈 솔루션 뉴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페 산업에서 선제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대상다이브스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유연하고 탐구정신이 강한 벌을 모델로 설정하고, ‘비 어 펑키 비!( Be a Funky Bee!)’ 콘셉트의 네 가지 미션 △일을 하는 모든 과정에서 열린 마음으로 유연하게 협업(Open&Flexible) △빠르게 시도하고 지속적으로 보완(Speedy) △끝없는 호기심으로 세상의 변화를 탐구(Inquisitive) △고객보다 앞서 트렌드를 캐치해 필요한 솔루션을 적시에 제안(Trendy)을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대상다이브스㈜는 카페 관련 산업에서 최고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 속 모든 곳에서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상에프앤비는 대상㈜이 1989년 한국 최초로 원두커피를 생산한 미주산업(MJC)를 인수하며 설립됐다. 1996년 과일가공식품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 1997년 커피 전문 브랜드 ‘로즈버드’ 도입 및 2021년 ‘씨엔티마트’ 영업 양수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식품 전문회사로 도약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0,000
    • +1.33%
    • 이더리움
    • 3,572,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1.05%
    • 리플
    • 730
    • -0.82%
    • 솔라나
    • 217,500
    • +7.14%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658
    • -1.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00
    • +0%
    • 체인링크
    • 14,770
    • +2.5%
    • 샌드박스
    • 355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