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받아쓰기 서비스 베타 오픈 (사진제공=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가 글자를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인 ‘AI 받아쓰기’ 서비스를 베타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AI 받아쓰기 서비스는 학습기 화면에 터치펜으로 입력한 글씨를 자동으로 인식해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을 이용하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콘텐츠로 기초 낱말부터 초등 국어,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까지 주제‧급수별로 받아쓰기 연습을 제공한다.
‘따라쓰기’와 ‘받아쓰기’ 크게 2가지로 구성돼 글자 쓰기 연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받아쓰기에서 오답이 있는 경우에는 틀린 문제만 모아서 다시 풀 수 있다.
이 외에도 예비 초등생을 위한 AI 받아쓰기 화면에는 한글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또박또박 쓰기 연습’ 콘텐츠가 추가된다. 모든 자음과 모음 쓰기를 연습할 수 있고 쓰기 순서도 알려준다.
정식 오픈에서는 스케줄링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해 효율적으로 학습을 관리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예비 초등학생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가 한글 쓰기에 재미를 붙이며 쉽게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