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정부가 최대 2%p 대출이자 지원

입력 2022-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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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 투자 시 중소2%p, 중견1.5%p…내달 17일까지 접수

▲충전중이 전기차들. (연합뉴스)
▲충전중이 전기차들. (연합뉴스)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전환 투자를 하면 정부가 최대 2%포인트(p)의 대출 이자를 지원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2023년도 친환경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사업 공고를 하고 내년 1월 17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에 시중은행이 대출해주고 이자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 저리고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2%p, 중견기업은 1.5%p를 정부가 지원해주며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생산·기술확보를 위한 설비투자, 인수합병(M&A), 연구개발 자금에 대해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0억 원 대출이자 지원 기간은 최장 8년이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은행에서 관련 대출을 취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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