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일회용 컵 제로 BIFC’ 동참을 통한 ESG 경영실천”

입력 2022-12-1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은 ‘일회용 컵 제로 BIFC(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시범운영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규진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 최정철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 박명철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근희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 오은택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김경묵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이준호 SK텔레콤 부사장,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의 모습.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회용 컵 제로 BIFC(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시범운영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규진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 최정철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 박명철 BNK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근희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 오은택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김경묵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이준호 SK텔레콤 부사장,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의 모습.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회용 컵 제로 BIFC(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시범운영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정부 국정과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및 ESG 경영을 목적으로 문현금융단지 7개 입주기관, 부산광역시, 부산 남구청, SK텔레콤, 행복커넥트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7개 입주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폭증한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민·관·공이 함께하는 ‘자원 선순환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향후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이 도입되는 BIFC Mall 상가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 할 경우 천원을 추가 부담해 다회용 컵 주문이 가능해진다. 또 사용한 다회용 컵을 회수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BIFC Mall 상가는 입주기관 직원이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구조로 다회용 컵의 사용과 반납이 용이해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의 효과가 클 전망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캠페인을 BIFC Mall 상가 내 카페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범운영한 후 주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폐기물 선순환과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따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부담 해결 ▲다회용 컵 세척 관련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BIFC를 중심으로 다회용 컵 이용이 일상화되어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가 완성되기를 바란다”며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5,000
    • -1.25%
    • 이더리움
    • 3,152,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0.59%
    • 리플
    • 697
    • -10.76%
    • 솔라나
    • 182,800
    • -6.4%
    • 에이다
    • 455
    • -2.78%
    • 이오스
    • 619
    • -3.13%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2.87%
    • 체인링크
    • 14,180
    • -2.14%
    • 샌드박스
    • 32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