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XPLA, 유통 물량 실시간 공개와 상시 외부 감사로 투명성↑

입력 2022-12-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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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보고서 수시 업데이트·상시 외부 감사 진행
웹3.0 철학인 투명성 확보로 투자자 신뢰성 제고

▲엑스플라 이미지. (사진제공=엑스플라)
▲엑스플라 이미지. (사진제공=엑스플라)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유통 물량을 실시간 수준으로 공개하는 공시 정책을 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상시 외부 감사를 통해 투명성·신뢰성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엑스플라는 유통 물량의 실시간 수준 공개를 위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한다. 보고서는 △생태계의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투자자들에 대한 핵심 정보 제공 △탈중앙화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정보의 균형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

보고서와 함께 새로운 공시 정책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엑스플라는 매 분기 정기적인 업데이트 외에도 총발행량의 0.1%(퍼센트) 이상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 공시를, 0.005%의 물량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14일 이내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보는 유통량 정보는 엑스플라 공식 채널뿐만 아니라 쟁글, 코인마켓캡 등 주요 공시 사이트에도 함께 제공된다. 엑스플라는 이번 공시 정책으로 건전한 생태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엑스플라는 글로벌 회계 법인을 통한 상시 외부 감사로 프로젝트의 객관적인 건전성도 검증받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외부 감사에는 장부상 가상자산 수량과 블록체인상 수량을 확인하는 실증 등을 포함한 글로벌 수준의 검증 작업들이 포함된다.

엑스플라는 이번 조치들을 통해 투자자들이 엑스플라의 사업 운영을 신뢰하고, 사실에 근거한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엑스플라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메인넷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기술·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블록데몬, 하이퍼코믹, 애니모카브랜즈, YGG, 해시드, 엑스테리오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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