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남도 및 고흥군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12-05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자료제공=대우건설)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5일 전라남도 및 고흥군과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UAM 기체·항로 개발 및 분석을 위한 국가사업 공동유치 △지역거점 UAM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공동유치 △섬 지역 항공교통, 물자수송, 재난 등 특수목적형 UAM 인프라 구축 및 실증 공동추진 △UAM 관련기업 전남도내 투자유치 공동협력 등 4가지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향후 추가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5월에 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 7월에는 국토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석해 K-UAM 운영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도해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실증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특히 UAM 기체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설계, 시공 및 운영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3,000
    • +0.71%
    • 이더리움
    • 3,20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1.74%
    • 리플
    • 705
    • +0.14%
    • 솔라나
    • 188,500
    • +1.18%
    • 에이다
    • 474
    • +3.27%
    • 이오스
    • 633
    • +1.61%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99%
    • 체인링크
    • 14,840
    • +3.63%
    • 샌드박스
    • 335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