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엎치락 뒤치락’ 세르비아-카메룬…난타전 끝에 3대3 무승부

입력 2022-11-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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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를 마친 후 인사 중인 세르비아 선수들.  (AP/연합뉴스)
▲28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를 마친 후 인사 중인 세르비아 선수들. (AP/연합뉴스)

세르비아와 카메룬이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28일 오후 7시(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와 카메룬은 3대 3으로 비겼다.

이에 1차전에서 패한 두 팀 모두 1무 1패(승점 1점)가 되면서 남은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향한 마지막 사활을 걸게 됐다. 세르비아와 카메룬은 다음 달 3일 G조 3차전에서 각각 스위스와 브라질을 상대한다.

카메룬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 초부터 적극적으로 맞섰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니콜라 응쿨루의 머리에 맞고 흐른 공을 장샤를 카스텔레토가 골문에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세르비아에 연달아 세 골을 내주며 카메룬은 1-3으로 밀렸다.

후반 19분 카메룬은 뱅상 아부바키르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골키퍼 키를 훌쩍 넘기는 로빙슛으로 2-3으로 추격했다. 이후 2분 만에 에리크 막생 추포모팅이 세르비아 의 골문을 가르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두 팀은 승리를 위해 쫓고 쫓기는 난타전을 치렀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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