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볼보, 스웨덴 현지서 전기 SUV ‘EX90’ 최초 공개

입력 2022-11-09 2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보, 전기 SUV 플래그십 EX90 첫 공개
SW 최적화 통해 1회 충전 600km 주행
전동화 시대 비전담은 첨단기술 총망라
레이더ㆍ라이다 등 자율주행 채비 갖춰
우아함으로 빚은 공기저항계수 Cd 0.29

▲볼보가 9일(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EX90을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제공=볼보글로벌미디어)
▲볼보가 9일(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EX90을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제공=볼보글로벌미디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앞세운 스웨덴 볼보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볼보는 스웨덴 스톡홀롬 다운타운에 마련된 특별 전시관 ‘더 돔(The Dome)’에서 안전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할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신형 볼보 E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전에 없던 완벽한 새 모델 EX90은 공개와 동시에 ‘형태가 기능을 따른다’라는 브랜드의 원칙을 새롭게 정의한, 볼보의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 잡았다.

완벽한 7인승으로 설계된 새 모델은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현대적인 비율,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연결성 및 전동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 등 안전성과 효율성, 미학이 결합된 최적화된 조합을 제시한다.

이날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직접 나선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 볼보 CEO는 “EX90은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하는 것은 물론, 볼보 스스로 쌓아 올린 ‘안전’에 대한 기준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나아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집과 다른 디바이스들을 연결하는 등 모든 면에서 인류의 새 시대를 상징적으로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EX90의 실내. 전동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미학이 결합됐다.  (사진제공=볼보글로벌미디어)
▲EX90의 실내. 전동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미학이 결합됐다. (사진제공=볼보글로벌미디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51,000
    • +2.16%
    • 이더리움
    • 4,346,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3.64%
    • 리플
    • 636
    • +4.61%
    • 솔라나
    • 202,500
    • +5.69%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36
    • +6.67%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4.44%
    • 체인링크
    • 18,640
    • +5.91%
    • 샌드박스
    • 431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