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XPLA,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

입력 2022-11-08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 실시
창작자ㆍ이용자 중심 철학 구현, K-웹툰 글로벌 파급력 확대
XPLA, “디지털 콘텐츠 포괄하는 글로벌 메인넷 구축할 것”

▲컴투스의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의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퍼코믹은 K-웹툰 콘텐츠 제작사로 유명한 ‘엠스토리허브’를 비롯해,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작사 ‘레드아이스’ 등 다수 국내 웹툰 제작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창작자 중심의 탈중앙화 웹툰 생태계를 만드는 중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XPLA와 하이퍼코믹은 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한 웹3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자 및 이용자에 토큰을 배분하는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리뷰ㆍ추천하거나, SNS를 통한 홍보, 번역 등을 통해 생태계에 기여하면,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 관련 NFT 소유자는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게 된다. 양사는 이러한 토큰 경제 시스템의 접목을 통해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K-웹툰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폴 킴 XPLA 리더는 “XPLA와 하이퍼코믹은 콘텐츠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동일한 웹3 철학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XPLA는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는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참여 주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 배(Philip Bae) 하이퍼코믹 CEO는 “하이퍼코믹은 향후 XPLA 메인넷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01,000
    • +4.69%
    • 이더리움
    • 3,676,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487,300
    • +7.05%
    • 리플
    • 812
    • -4.92%
    • 솔라나
    • 218,400
    • -1%
    • 에이다
    • 482
    • +2.55%
    • 이오스
    • 665
    • +0.91%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1.29%
    • 체인링크
    • 14,630
    • +2.38%
    • 샌드박스
    • 370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