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SM6, 6개월 연속 판매 증가…합리적 가격 '매력'

입력 2022-11-07 11:44 수정 2022-1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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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구매자 중 62.3% ‘필 트림’ 선택
기본 2744만 원…3005만 원에 풀옵션
최장 60개월 스마트 할부로 부담 낮춰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 SM6가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최근 르노가 새로 출시한 SM6 ‘필[必; Feel]’ 신규 트림은 전체 SM6 판매의 62.3%를 차지하며 SM6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SM6 필 트림은 르노의 야심작이다. 필 트림은 국내 운전자가 중형세단에 바라는 요소를 담은 신규 트림으로, 기존의 SE와 LE 트림의 장점을 더했다. 르노는 필 트림을 새로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영업 현장에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고, 이를 필 트림에 녹여냈다. 이름 그대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모두 담은 트림이다. 필 트림의 추가로 SM6는 기존 SE, LE, RE, 프리미에르 4가지 구성에서 필, RE, 프리미에르로 재편성됐다.

소비자의 요구를 담아 만든 트림인 만큼 필 트림의 구성을 보면 국내 소비자가 중형세단에 바라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SM6 필 트림에는 SM6의 외관 디자인 정체성을 결정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 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전자식 룸미러, 주차 보조(전방·후방 경보) 등의 편의 기능이 모두 들어갔다. 또한 차선 이탈 경보,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오토매틱 하이빔 등의 안전 기능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처럼 필요 옵션들이 모두 포함됐음에도 3000만 원 이하부터 시작하는 가격 역시 강점이다. 3005만 원이면 풀옵션도 가능하다. 풀옵션에는 고속화도로 및 정체 구간 주행 보조, 긴급 제동 보조, 차간 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 주차 보조 경보 등의 ADAS 시스템과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과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등이 포함된 이지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 시트와 동승석 파워 시트 등이 들어간 컴포트 패키지가 들어간다. 르노가 이달부터 실시하는 스마트 할부를 통해 최장 60개월 할부를 진행한다면 이러한 옵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여러 완성차 업체가 출고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 달리 SM6는 한 달 안에 출고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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