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4기 영수, 국화에게 과감한 스킨십…“느낌이 중요해”

입력 2022-11-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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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PLUS 캡처)
▲(출처=SBS PLUS 캡처)

‘나솔사계’에서 백합을 선택했던 4기 영수가 이번엔 국화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수와 국화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국화는 인터뷰에서 “제가 첫 번째 첫인상 선택이 4기 영수님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눈빛을 받으며 ‘이분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구나’ 했는데 무전을 못 받았으니까. 사실 ‘왜 저한테 말을 거셨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백합님 눈치가 보였다”고 털어놨다.

4기 영수는 국화에게 “커피 한잔하려고 한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4기 영수는 “평소 혼자 잘 놀죠?”라고 물었고 국화는 “네”라고 답했다. 4기 영수는 “우리가 대화를 제대로 안 해봤어. 그래서 용기 내서 얘기 좀 해보려고”라며 데이트 신청한 이유를 전했다.

국화는 “저는 저를 행복하게 해 줄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다”라며 자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소소한 걸 지키는 걸 좋아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이 됐든 통화 한번 해주는 정도”라고 밝혔다.

4기 영수는 “그렇게 뭐 생각할 만큼의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의 정말 고민은 반은 일반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또 다른 나 ‘조섹츤’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걸 이해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국화는 “100% 이해할 수 있다. 남자를 만났다 하더라도 사는 집이나 차 같은 거로 자격지심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그런 걸 주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느끼니까 속상했었다. 근데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있으시니까 그런 부분이 잘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4기 영수와 국화는 해변으로 나가, 손까지 잡으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4기 영수는 국화에 “스킨십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국화는 “떨리잖아”라며 수줍어했다. 4기 영수는 국화의 얼굴을 살피며 “얼굴이 왜 빨개져?”라고 말했고, 국화는 “아 왜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이 모습을 홀로 지켜본 백합은 “외롭고 쓸쓸하다. 0표녀가 된 것 같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실제 국화와 카페 데이트 후 4기 영수는 “국화가 51%, 백합은 49%”라며 마음속 역전된 순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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