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카본코-GE가스파워, 친환경 발전소 건설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입력 2022-10-31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본부장, 존 인타일 GE가스파워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재형 카본코 사업개발실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왼쪽부터)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본부장, 존 인타일 GE가스파워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재형 카본코 사업개발실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와 카본코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 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신규·기존 발전 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 모색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모델 기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CCUS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탄소처리 설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매일 3000톤(연 100만 톤) 이상 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CCUS 설계 역량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CCUS 설계 표준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탄소포집 설비의 모듈화, 포집한 탄소를 액체탄산이나 탄산광물화 등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재활용 솔루션, 국내외 저장소로 탄소를 이동시켜 저장하는 탄소 저장 솔루션 등도 제공한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GE와 함께 가스발전소의 탄소 포집 기술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협력해 발전 운영사들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79,000
    • -0.57%
    • 이더리움
    • 3,149,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26,600
    • +0.12%
    • 리플
    • 706
    • -9.6%
    • 솔라나
    • 183,400
    • -6.14%
    • 에이다
    • 458
    • -2.14%
    • 이오스
    • 623
    • -2.35%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2.06%
    • 체인링크
    • 14,160
    • -2.48%
    • 샌드박스
    • 323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