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사고 수시 점검 "신속 여부, 결과 달라져"

입력 2022-10-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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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에 무한책임 공직자 명심할 것"
"유가족·부상자 꼼꼼히 살펴야"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태원 압사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태원 압사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수시로 보고를 받고 상황을 점검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수시로 관계 수석 대상 회의 및 중대본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하듯이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느냐에 따라 사고 수습과 조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지는 공직자임을 명심할 것”이라며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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