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안성 물류센터 공사장 추락 사고 조사 개시”

입력 2022-10-21 17:33 수정 2022-10-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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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8명이 추락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1시 5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8명이 추락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21일 경기 안성시 소재 물류센터 신축 중 거푸집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05분경 경기 안성시 소재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추락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현장에는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직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출동해 현장 수습 및 사고 경위,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신속한 사고수습과 사고원인의 규명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필요하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기준으로 중대건설사고는 '3명 사망' 또는 '10명 부상', '주요 구조부의 붕괴' 시 기준을 적용한다. 이 경우 사고 관련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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