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개발 정보 플랫폼 ‘KAICD’ 개설…생태계 활성화 기대

입력 2022-10-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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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센터)는 17일부터 ‘인공지능신약개발 정보 플랫폼(KAICD)’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AI 기반 신약개발은 늘어났지만 미흡하고 산발적인 정보로 필요에 맞는 자료 수집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AI 관련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 KAICD를 구축했다. 17일 현재 AI신약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기사 150여 건, 영상 자료 30여 건, 채용정보 30여 건, AI신약개발기업 및 연구소 정보 30여 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AI신약개발기업의 보유 기술, 투자, 공동연구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기업이 정기적으로 직접 게시하고 센터가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신약개발 기술이 필요한 제약사들과 AI신약개발기업의 협업 공간이 될 것으로 AI센터 측은 기대하고 있다.

AI센터 관계자는 “AI신약개발기업과 제약사들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AI 신약개발을 창출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매칭(오픈이노베이션 서비스)이 늘어날 것”이라며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제약기업, AI기업, AI신약개발 협의회, 자문위원단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KAICD를 AI신약개발에 대한 쌍방향 소통 창구로 활용, AI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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