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이 카드 어때요”…해외여행 필수 카드

입력 2022-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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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일본 관광이 실시된 이틀째인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기의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뉴시스)
▲무비자 일본 관광이 실시된 이틀째인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기의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뉴시스)

입국 전후의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해제되는 등 방역 지침이 완화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 역시 해외여행 시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국제선 여객 수는 192만345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8만9529명)보다 564.3% 증가했다.

정부는 여행 수요증가 추이를 고려해 항공편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를 기존 주 28회에서 주 56회까지 증편할 계획을 밝혔다.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향후 해외여행을 결정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사들이 해외여행에 도움이 되는 상품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현대카드는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진에어로 동남아시아, 괌 노선을 이용하면 수하물 패키지 100원 이벤트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웹투어에서 하나 마스터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5%를 즉시 할인하고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괌, 사이판,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현지에서 국내ㆍ외 겸용 하나 신용ㆍ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5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농협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세계여행 부루마블'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 개인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 비씨)로 국내ㆍ외 전 가맹점에서 40만 원 이상(일시불ㆍ할부 합산)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12명에게 경품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모든 해외결제 금액에 대해 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면제, 원화 결제 시 즉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해외결제 수수료 무료, ATM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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