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교통 디지털전환 솔루션…ITS 성능평가 최고 등급 획득

입력 2022-10-10 14:25 수정 2022-10-10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로드센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ITS 성능평가 돌발상황검지 부문 최고 등급
AI 영상 검지 및 AI 교통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된 교통디지털전환 솔루션

▲KT의 교통디지털전환(DX) 솔루션 '로드센스(RoadSense)'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돌발상황검지 성능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KT 관계자가 ‘로드센스’ 솔루션의 ITS 성능평가 성적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KT의 교통디지털전환(DX) 솔루션 '로드센스(RoadSense)'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돌발상황검지 성능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KT 관계자가 ‘로드센스’ 솔루션의 ITS 성능평가 성적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KT는 자사가 개발한 교통디지털전환(DX) 솔루션 '로드센스(RoadSense)'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돌발상황검지 성능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이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고객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ITS 성능평가는 관련 장비와 시스템, 서비스의 성능과 신뢰도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KT의 로드센스는 보행자, 역주행, 차량 정지 등 다양한 돌발상황을 가정해 평가하는 돌발상황검지 부문에서 도로 100m, 200m 구간의 변수를 95% 이상 검출하는 정확도를 기록했다.

로드센스를 ITS 사업에 적용하면 밤낮 관계없이 정확하헤 검지한 도로 위 돌발상황을 지자체 교통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 교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도로 흐름 개선과 교통 정책 수립 등에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T는 현재 부천, 광양, 성남, 안양 등 지자체와 협력해 다수의 ITS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드센스 성능을 ITS 성능평가에서 검증하면서 교통 분야 AI 기술력도 인정 받았다.

김봉기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은 "지난해 ITS 성능평가 차량검지 부문에 이어 올해 돌발상황검지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아 KT의 AI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0,000
    • -0.18%
    • 이더리움
    • 3,416,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2.69%
    • 리플
    • 712
    • -2.86%
    • 솔라나
    • 211,500
    • +2.08%
    • 에이다
    • 464
    • -2.93%
    • 이오스
    • 637
    • -4.3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4%
    • 체인링크
    • 13,940
    • -5.43%
    • 샌드박스
    • 343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