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물량 개선 효과로 4500억 증익 효과 추정”

입력 2022-10-06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물량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목표 주가 24만 원으로 유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6일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환율에 따른 실적 스윙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3년 환율을 1338원으로 가정할 때 연간 6334억 원의 증익 효과를 추정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연 수요(9월 내수 백오더 75만 대), 인플레 환경, 고마진 차종 확대 트렌드 고려 시 믹스/판가 영향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3년 대당 공헌이익 소폭 하락하더라도 물량 개선 영향과 함께 연간 4581억 원의 증익 효과를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목표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R) 3만4399원에 타깃 PER 7.0배(증설/제네시스 기대감 반영됐던 2012~2014년 밸류에 매크로 불확실성 반영해 10% 할인)를 적용했다”며 “수요 둔화 우려, 외생변수(환율/인센티브)/실적 불확실성 영향으로 9월 이후 주가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6,000
    • -0.18%
    • 이더리움
    • 3,26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0.25%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300
    • -0.67%
    • 에이다
    • 473
    • -1.46%
    • 이오스
    • 640
    • -0.16%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20
    • +0.92%
    • 샌드박스
    • 341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