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큰 폭 상회... 수익성 개선 지속 가능”

입력 2022-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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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19%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실적이 전망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0여 개 수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판권이 유럽·북미에 집중돼있다”면서도 “환율 상승에도 현재 판매하는 상품은 최소 3개월 이전에 매입해 원가율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더불어 “28일 기준 주가는 올해 연말 추정 주가수익비율(PER)의 7배로 밴드 최하단 수준”이라며 “당분간 수입 브랜드 선호도가 유지된다면 하반기 실적 눈높이 상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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