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영국 앨범차트 주간 1위…‘빌보드200’ 새 기록 쓸까

입력 2022-09-25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정상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로 스웨이드, 리나 사와야마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오피셜 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더불어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양대 차트로 꼽힌다. 한국 가수 중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블랙핑크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도 2집 타이틀곡인 ‘셧 다운’(Shut Down)을 24위에,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38위에 각각 올려놨다.

또한 블랙핑크의 ‘셧 다운’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지난 일주일 동안 3918만6127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핑크의 ‘본 핑크’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154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6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06,000
    • +1.32%
    • 이더리움
    • 3,15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28%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000
    • -0.45%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55
    • +3.31%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2%
    • 체인링크
    • 14,600
    • +4.51%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