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지난해 300명이 넘는 서울대학생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 자퇴생은 330명으로 1998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서울대 자퇴생은 1990명으로 공과대학 소속이 551명으로 가장 많았다. 농생명과학대학(489명), 자연과학대학(270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의ㆍ약학대학의 자퇴생은 1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