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9일 방한 해리스 美부통령 접견…"경제안보 논의"

입력 2022-09-08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문제·경제안보·국제현안 등 의견교환"
인플레이션감축법 논의 여부도 관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방한 예정인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한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만나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문제, 경제안보, 주요 지역과 국제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을 배제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지 관심이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당시 미국 부통령이 방한한 후 4년 6개월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양국 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악관은 해리스 부통령이 이달 25∼29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먼저 일본 정부가 27일 거행하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후 한국을 방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1,000
    • +2.02%
    • 이더리움
    • 4,356,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4.67%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3,300
    • +5.89%
    • 에이다
    • 527
    • +5.61%
    • 이오스
    • 739
    • +7.88%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00
    • +5.25%
    • 체인링크
    • 18,710
    • +6.49%
    • 샌드박스
    • 43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