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집 어떻게 사용할까"…'빈집활용 공모전' 내달 30일까지 접수

입력 2022-08-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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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부동산R114)
▲2022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부동산R114)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빈집활용 공모전'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빈집활용 공모전은 올해로 2회를 맞았다. 국민 누구나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마을텃밭, 주차장, 주민운동센터 등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활용하거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개발하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유형은 △아이디어형(빈집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활용 방안) △설계형(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의 개발사업과 연계하는 활용방안) △활용사례형(실제 빈집 활용사례)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낯설고 어려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공모 유형은 △영상 유형 △슬로건 유형 △캐릭터 유형 등 3개 분야다.

공모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아이디어 공모 각각 대상 1점(장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점(한국부동산원장상, 200만 원), 우수상 3점(한국부동산원장상, 100만 원 2점, 50만 원 1점) 등 총 12점을 선정한다.

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빈집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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