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인스타그램에 NFT 올릴 수 있다…전 세계 100여 개 국가 도입

입력 2022-08-08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인스타그램 제공)
▲(출처=인스타그램 제공)

인스타그램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을 게시글로 올릴 수 있게 됐다.

인스타그램은 NFT를 게시글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우선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모든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NFT 게시 기능은 자신이 발행했거나 소유한 NFT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난 5월 미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측은 “NFT 작품 창작자들의 경제 활동과 메타버스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 3.0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관련 지원책도 계속해서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NFT를 공유하려면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공유된 NFT는 일반 게시물과 달리 반짝이는 효과가 적용되며 ‘디지털 자산’ 표식이 붙는다.

현재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 레인보우, 트러스트월렛, 코인베이스, 대퍼다. 지원되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42,000
    • -1.48%
    • 이더리움
    • 4,107,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6.87%
    • 리플
    • 770
    • -3.75%
    • 솔라나
    • 202,700
    • -5.28%
    • 에이다
    • 505
    • -2.88%
    • 이오스
    • 712
    • -2.86%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4.9%
    • 체인링크
    • 16,290
    • -3.72%
    • 샌드박스
    • 385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