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대만해협 위기에도 오름세

입력 2022-08-05 1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5일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67포인트(0.87%) 상승한 2만8175.87에, 토픽스지수는 16.44포인트(0.85%) 오른 1947.17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7.99포인트(1.19%) 상승한 3227.03에 장을 마쳤다.

오후 5시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44포인트(0.05%) 상승한 2만184.24에, 싱가포르 ST지수는 13.49포인트(0.45%) 오른 3284.61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57.30포인트(0.26%) 뛴 5만8451.50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가 살아난 영향을 이어받아 6월 9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했다. 그 영향으로 일본 증시에서 지수 기여도가 높은 반도체주 매입세가 커졌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대만해협 위기 증폭에도 일제히 상승했다.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주가가 3.2% 뛰며 대만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해당 지수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앞두고 하락세를 탔었다.

중국 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뉴욕 상장 후 첫 분기매출 감소 소식에 2.42%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83,000
    • +2.12%
    • 이더리움
    • 3,52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66%
    • 리플
    • 732
    • +1.1%
    • 솔라나
    • 215,100
    • +7.07%
    • 에이다
    • 474
    • +1.72%
    • 이오스
    • 649
    • -0.4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3.29%
    • 체인링크
    • 14,480
    • +1.4%
    • 샌드박스
    • 35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