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2분기 매출 2배에 주가 19% 급등

입력 2022-08-03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장 기대치 웃돌면서 10조 원 돌파
순손익은 보유지분 손상차손에 적자 전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버 로고가 보인다.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버 로고가 보인다. 뉴욕/AP뉴시스
우버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주가는 19% 가까이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우버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80억7300만 달러(약 10조5918억 원), 순손실은 26억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인 73억9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이후 부진했던 수요가 회복한 덕분이다.

사업별로는 이동 사업이 35억5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2배 급증했고 요리 등을 배달하는 우버이츠 사업은 26억8800만 달러로 37% 증가했다. 소비자들의 외출 기회가 늘어나면서 요리를 주문하는 대신 직접 이동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순손익은 적자 전환했지만, 오로라와 그랩 등 보유 지분 평가손실과 관련된 것이 주를 이뤘다. 대신 잉여 현금흐름이 3억8200만 달러에 달하면서 충분한 유동성을 과시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나는 계획한 것보다 더 빠르게 수익 목표를 달성할 것을 지난 분기 회사에 요청했고 그들은 해냈다”며 “잉여 현금흐름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플랫폼 속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운전자 수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우버에 대한 강력한 지지”라고 덧붙였다.

실적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우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9% 폭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39,000
    • +1.43%
    • 이더리움
    • 3,632,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2.75%
    • 리플
    • 813
    • -9.67%
    • 솔라나
    • 215,600
    • -2.13%
    • 에이다
    • 485
    • +1.46%
    • 이오스
    • 667
    • -0.15%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4%
    • 체인링크
    • 14,600
    • +0.69%
    • 샌드박스
    • 368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