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현장교육 지원

입력 2022-07-25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에 참석한 각국 교육생들이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로부터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에 참석한 각국 교육생들이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로부터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정부 주도로 진행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 2월 WHO로부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의 중심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단독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2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육에는 25개 중·저소득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참가했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교육 지원에 참여해 항체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은 회사 내 생명공학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셀트리온 주력 품목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각 분야 부문장 및 본부장급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가 축척한 노하우와 역량이 현장 교육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50,000
    • +5.32%
    • 이더리움
    • 3,621,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4.67%
    • 리플
    • 874
    • +21.9%
    • 솔라나
    • 221,000
    • +5.54%
    • 에이다
    • 479
    • +4.13%
    • 이오스
    • 668
    • +5.2%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9.03%
    • 체인링크
    • 14,580
    • +5.42%
    • 샌드박스
    • 361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