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W24, 오늘(20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출격…상금 1억 원 노린다

입력 2022-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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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W24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격한다.

W24(김윤수, 김종길, 박아론, 정호원)는 20일 첫 방송되는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한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글로벌 밴드가 되기 위해 더 지 타워(THE G TOWER)에 모인 밴드들의 혹독한 생존게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 밴드에는 1억 원의 상금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등 혜택이 제공된다.

페퍼톤스&적재, 노민우&엔플라잉, 쏜애플 윤성현&김재환, 소란 고영배&권은비까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멘토로 출연한다.

사전 공개된 0화에서는 참가자들의 오디션 공연 영상, 티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물론, 팀 리더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는 규칙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W24는 지금까지 갈고닦은 자신들의 역량을 이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2018년 데뷔한 W24는 아시안 톱 밴드(Asian Top Band) 초대 우승자이기도 하다. ‘전 세계에 24시간 우리의 음악이 흘러나온다’라는 이름 뜻처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칠레의 국가적인 행사 ‘텔레톤’(Teleton)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된 데 이어, ‘텔레톤’ 역사상 최단 시간 방청권이 매진되며 남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첫 정규앨범 ‘화이트 앨범’(White Album)을 발매하며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국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면서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20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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